안녕하세요. ㈜이온크루 대표 이강훈입니다.
저희 덱키보드 홈페이지 리뉴얼을 하면서 10년 만에 다시 인사말을 하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저희 덱키보드를 응원해주시고 성원해주신 유저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 덱키보드가 우리나라에 출시 한지 만 10년 되었습니다.
유저분들의 성원과 관심이 10년을 이어온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며칠 전 저녁때 키보드가 동작을 안 한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상태를 보니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하면 되는 증상이었고,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설명해 드려 문제를 해결 했었습니다.
그때 시리얼을 보니, 2013년도 제품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덱키보드를 하기 정말 잘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조건이 필요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만드는 자의 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책임감은 좋은 원자재만을 써야만 하고, 철저한 생산 관리를 해야 하고, 품질과 타협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후 관리 역시 판매한 제품이 10년이 지났지만, 문제를 해결 해야 하는 것 역시 책임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금년(2023년) 11월에 드디어 오랜 테스트를 끝내고, 블루투스 키보드 ‘덱 캐리어’를 판매를 시작합니다.
유저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덱키보드의 이 말을 정말 좋아합니다.
“The Last keyboard You will ever need.”
저희는 해왔던 거처럼 이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지키고 있겠습니다. 앞으로 10년 20년 그 이상을 저희 덱키보드는
여러분의 동반자임을 잊지 않고 있겠습니다.
